‘의성키움센터’ 조성 박차

42억 투입 11월 준공 목표

2020-03-12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사업’의 의성키움센터조성에 42억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의성 키움센터·맘껏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의로운 농부체험교실, 의성아이사랑축제, 좋은 학부모 되기 프로그램 등의 역량강화사업 △행복배움놀이길 조성, 미래路 조성 등의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올해까지 총 80억 원(균특 56억, 군비 24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이 의성키움센터 조성 등의 보육인프라(유아·초등 돌봄사업) 확충을 통해 의성군 보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고 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