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기센터, 구기자 시범재배 성공

2007-11-14     경북도민일보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평야지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구기자를 시범 재배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0년까지도 수확이 가능한 구기자는 노지재배 시 병충해와 습해 때문에 농가에서 재배를 기피해 왔으나 올해에 시설하우스 수목형 구기자 재배기술을 5농가 0.4ha에 보급해 올해에 800kg(2000만원)의 고품질 구기자를 생산하였으며 내년도에는 2~3배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시설하우스 수목형 구기자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평야지(점촌인근)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