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청렴동아리 코로나 근무자 격려

2020-03-15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최근 청렴동아리 주흘회 회원1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난상황실과 문경생활치료센터(서울대학교 병원 인재원)를 방문하고 위문 격려했다.

문경생활치료센터는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이 국가지정센터로 지정돼 지난 5, 6일 100여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해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곳에서 경찰관 12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환자와 의사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주흘회는 최일선 근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해 무선키보드 컵라면과 호흡기 예방에 좋은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