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에 뺑소니 사고까지 친 40대
포북署, 가중처벌로 구속
2020-03-16 이예진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3시 28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B(39)씨의 차량을 추돌, B씨에게 전치 2주 부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무면허인 상태에서 음주 무면허 전과도 있어 가중처벌 될 것을 두려워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