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委… “100억 목표”

2020-03-18     유호상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은 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하여 이승우 김천시의원,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상생드림밸리협의체 일자리분과 기관 등 일자리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지난해 11월 14일 제정, 올해 1월부터 시행됐으며 2023년까지 총 4년 간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기금의 적정한 사업추진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