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비정규교직원 대책마련 촉구

안동예천 선거구

2020-03-22     정운홍기자

미래통합당 김형동<사진> 예비후보가 ‘도내 교육공무직원 중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학교 교육공무직원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며 “현재 각급 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되면서 교육·급식·행정 등을 담당하는 방학 중 비근무자들의 출근도 지연되고 있으며 현 상황에서 4월 개학도 확실치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교 상시근로자와 달리 방학 중에 출근을 하지 않는 비근무자들은 출근일수가 줄어들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치료에 몰두하는 사이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위협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되도록이면 이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는 서둘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도내 비정규직근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