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오늘 귀국

2020-03-23     뉴스1
탬파베이
메이저리그 개막 연기로 인해 한국행을 결정한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24일 귀국한다.

최지만 측 관계자는 23일 “최지만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공항 인터뷰 없이 조용히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2주 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큰 이상이 없으면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다. 적어도 5월 중순 이후로 미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