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조종사 양성에 매진”

2007-11-15     경북도민일보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21대 단장 이·취임식
 
 
 “퇴역하는 그날까지 조국영공수호에 이 한 몸 바칠 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21대 단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사령관을 비롯해 각급지휘관, 초청내빈, 부대장병, 군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단 내 주기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군 16전투비행단장으로 취임한 김도호(51·공사28기·사진)준장은 박신규(소장)전임 단장으로부터 부대기와 함께 지휘권을 인수받고 그동안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국영공방위를 수호할 최정예 조종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 김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한 초·고등비행교육의 체계적인 내실화로 공군의 핵심전력이 될 최정예 비행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장병 및 군무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를 완수해 갈 것임을 다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