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2020-03-24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다음달 5일까지 15일간을 ‘코로나 STOP!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범 군민적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특별대책반을 편성하고 관내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요양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 접촉 업종에 대해 대대적인 수시 방역과 함께 SNS와 포스터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자발적인 범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

군은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업소의 경우 시설·업종별 방역지침 을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등의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