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대구 달서갑 시·구의원·주요당직자 탈당
현역 컷오프에 집단 반발 무소속 출마 곽대훈 지지 결의
2020-03-25 손경호기자
대구 달서갑 지역 시·구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이 25일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현역 국회의원인 곽대훈 의원의 무소속 출마에 뜻을 같이하고자 탈당을 결의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고위에서 곽대훈의원을 컷오프 할 이유가 없다며 최소한 경선을 실시하라 했으나, 김형오 공관위가 경쟁력 1위 후보인 곽대훈 의원을 제외한 꼼수경선을 강행했다”며 “경선결과 단수추천 후보가 더블 스코어로 패하면서 공심위의 결정이 얼마나 기형적이었는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이로 인해 지역은 경쟁력 1위 후보를 잃고, 당도 소중한 인재를 잃었다. 막장 단수추천, 꼼수 경선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달서구가 시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노련한 선장을 버리고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당초 달서갑 당원협의회는 2500여명이 탈당계를 작성했으나, 곽대훈의원이 ‘20일만 탈당하니 문재인 정권과 전면전을 위해 당원들은 남아달라’ 요청해 시ㆍ구의원과 핵심당직자만 탈당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중요한 선거인만큼 인물을 살펴보고 곽대훈 예비후보를 뽑아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역 국회의원인 곽대훈 의원의 무소속 출마에 뜻을 같이하고자 탈당을 결의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고위에서 곽대훈의원을 컷오프 할 이유가 없다며 최소한 경선을 실시하라 했으나, 김형오 공관위가 경쟁력 1위 후보인 곽대훈 의원을 제외한 꼼수경선을 강행했다”며 “경선결과 단수추천 후보가 더블 스코어로 패하면서 공심위의 결정이 얼마나 기형적이었는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이로 인해 지역은 경쟁력 1위 후보를 잃고, 당도 소중한 인재를 잃었다. 막장 단수추천, 꼼수 경선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달서구가 시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노련한 선장을 버리고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당초 달서갑 당원협의회는 2500여명이 탈당계를 작성했으나, 곽대훈의원이 ‘20일만 탈당하니 문재인 정권과 전면전을 위해 당원들은 남아달라’ 요청해 시ㆍ구의원과 핵심당직자만 탈당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중요한 선거인만큼 인물을 살펴보고 곽대훈 예비후보를 뽑아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