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경레저타운 17기 정기주주총회

2020-03-26     윤대열기자
민관합작공기업인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김진수)의 제17기 정기주주총회가 지난25일 문경시와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주주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됐다.

레저타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진수 대표이사는 2019년도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회사는 2019년도 당기순이익 8억원을 포함해 총 23억원의 잉여금을 사내에 적립하게 됐으며 주주들은 최대 매출액 경신, 2년 연속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 획득, 지역사회 공헌 등 김 대표의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주들로부터 지난해 11월 7대 대표로 재선임 됐다.

이후 고객중심 경영을 화두로 상생경영 확대 신사업 성장 동력 발굴 지역사회와의 동행 혁신과 변화의 기업문화 사회적 가치와 안전경영을 표방했으며, 회사 조직을 개편하는 등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