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 처벌이 확진자 폭증 부추긴다

기자수첩

2020-03-26     이희원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초비상상태다.

대한민국 감염자가 26일 현재 9000명이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30여명에 달한다.

때문에 정부는 각종축제, 집회 대규모모임 스포츠 대회 동호인활동 등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300만원 이하 벌금과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 강력한 촉구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스포츠동호인, 여행객, 각종 모임단체, 국민등은 이를 무시한 채 코로나19매뉴얼을 따르지 않는 행동을 일삼고 있어 확진자가 매일 증가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국내외 경제는 바닥을 맴돌고 있는 현실이어서 민심마저 흉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시점에서 나하나 쯤은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고 마음대로 생각대로 행동을 한다면 대한민국은 코로나천국으로 탈바꿈 될 것이 자명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되고 전파를 하게 되는 것이란 것을 명심해야 만이 코로나 전파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 동네는 확진자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는 아니한 생각으로 매뉴얼에 따르지 않는 국민들이 상당수 있다.

한 스포츠(테니스) 시설에서 일부동호인들이 모여 오락놀이를 했으며 동호인들은 테니스까지 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 몰지각한 행동이 코로나 확진에 일조 주범이 된다는 것을 국민들을 알아야 한다.

백신개발 그날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엄중한 행정은 외면한 채 솜방망이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확진자 푹증을 부추이고 있다는 여론이 그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에 대해 예의주시를 하고 매뉴얼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위생관리는 필수기 때문에 전 국민들은 이를 이행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가반역자는 매뉴얼을 무시하는 사람들이다.

제2사회부 영주담당 이희원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