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동면 이장協 마스크·손소독제 기탁

2020-03-26     나영조기자

경주시 강동면(면장 권영만)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3개 자생단체는 최근 강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3000장과 휴대용소독제 6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 주민 만73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휴대용소독제는 주민들과 자주 접촉하는 경찰관 및 금융기관 종사자, 기부단체 회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강동면 이장협의회, 자치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회,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북경주로타리클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청년회, 이칠동진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석구석 방역작업에 철저를 기하는 강동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내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조속한 종결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