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택화재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2020-03-29     황경연기자

상주시 이안면 (면장 이윤호)에 어려운 주민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3시30분 경 이안면 구미리 소재의 주민 권모(65)씨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빈집 1채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총 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목요회(이안면 단체 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 총 13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도움을 손길을 아끼지 않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