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시 화물차 주차장 조성

내달 1일부터 무료 개방

2020-03-29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태동 남구미 IC부근에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조성, 4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은 남구미 IC 부근(오태동 265-2)에 위치해 화물 유통 접근이 용이하고 9,120㎡(2,756평) 면적에 주차면수 81대(화물차 52대, 승용차 29대) 정도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이를 통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고 도심지 내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해소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의 주차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무료로, 2-3일 이내 단기주차 가능하며 덤프 등 건설기계는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