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마스크 판매 사기친 불법체류 중국인

구미署, 피해자 150명 확인

2020-03-29     김형식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를 이용해 마스크 판매 글을 게시하고 구매하려는 피해자 150명으로부터 총 1억4000여만원을 편취한 중국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마스크 판매사기 중국 국적 불법체류자 A(40)씨 등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이동 경로를 확인한 후 위치 추적으로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하고 지난 19일 구속송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