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첨단자동차산업 특구 지정 공약 제시

영천·청도 선거구

2020-03-30     손경호기자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사진)이 첨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특구 지정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영천시가 더 큰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지난 해 착공한 영천하이테크파크산업지구(스타밸리) 내에 있는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첨단자동차산업 특화 분야를 내세워 ‘강소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소특구는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원스톱 공간을 조성해 R&D특구로 육성하는 정부사업으로서 기업 유치, 고용 창출, 매출 증대까지 일석삼조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도군은 더 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좋은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에 있는 경북드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청도군을 드론산업 특화도시로 조성하여 ‘드론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