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125ha에 나무 42만본 식재

2020-03-30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지난 27일부터 봄철 나무심기에 돌입해 내달 중으로 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일원의 국유림에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 크기 175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125ha에 42만본을 식재한다.

식재수종은 경제수인 소나무와 낙엽송 97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작나무 20ha,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벚나무 등 밀원수 8ha를 각각 주림한다.

신경수 소장은 “숲은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소중한 자원이므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