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청년층 겨냥 합리적 보수 후보 지지 호소

대구 북구을 선거구

2020-03-31     김영수기자
김승수<사진> 대구 북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제 21대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 새내기 유권자 등 청년층에게 합리적 보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만난 청년세대들은 무능한 좌파정권의 오만과 독주, 그로 인한 거듭된 정책실패로 대한민국이 처한 암울한 현실에 좌절하며 분노하고 있었다”며 “4·15 총선에서는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무거운 부담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정권유지를 위한 선심성 정책과 자기편 챙기기에 급급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단호한 심판 여론이 젊은 유권자층에서도 크게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0대, 20대 등 젊은 유권자 층에서 보수에 대한 과거의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완화되고 국정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합리적 보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당리당략 차원의 이념대결에서 벗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와 파탄지경인 경제 및 민생문제 해결에 미래통합당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