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경발協 취약가정 물품 지원

2020-04-01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31일 취약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손 소독제와 생필품, 응원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 가정과 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 중 10곳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한 것.

외부활동이 어려워 생필품 구입이 힘든 재가 지적장애 여성 가정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와 휴지, 간편식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증상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에는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과 그림책,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