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송 “집권여당 힘으로 지역 밀린숙제 해결”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2020-04-02     김영호기자
제21대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군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사진> 후보가 2일 오전 영덕읍 큰사랑약국 사거리, 의성읍 북부길, 오후 군위읍 중앙길, 청송읍 중앙로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서 강 후보는 “불황에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들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그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투표성향으로 당선된 사람들은 중앙당에 줄서기에만 급급해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사람이었다”며 “본인은 끝까지 죽을 때까지 지역사람과 함께 해 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포항, 영덕, 울진으로 이어지는 동해안벨트에 8000억원을 투자해 수산물 가공 클러스터 및 먹거리타운을 조성하는 등 군위, 의성, 청송, 영덕에 총 2조원대 투자유치 를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