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경북의 수도 원도심 재생·문화관광 프로젝트 발표

안동·예천 선거구

2020-04-05     정운홍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삼걸<사진> 후보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공약인 ‘여섯가지 프로젝트’ 중 두 번째 프로젝트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와 세 번째 ‘문화관광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는 ‘원도심은 살아있는 역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됐다는 게 이 후보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공약의 내용은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및 민족정신 교육원 설립 △댐 주변지역 자연환경보존지역 완화 및 원도시 수상관광 개발 △청년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청권역 수변공원 명품화 △군부대 외곽 이전 및 국방 관련 연구소·기업 유치/청소년문화 특구 조성 △예천 상설시장 한약재 및 곤충 특화 장터 조성 등이다.

문화관광프로젝트는 ‘교통’으로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원도심’을 재생해 각 지역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안동-예천-도청신도시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어 가겠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