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성면 부일 육동지변 벚나무 가로수길 조성

2020-04-06     추교원기자

경산시 용성면은 육동지역 주변 경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육동지변 약 300m구간에 왕벚나무 48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화창한 봄철 육동지변 약 300m구간에 만개한 벚꽃은 산과 저수지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육동지변 왕벚나무길 인근에는 경산시 관내 가족여행의 명소인 부일 산촌생태마을과 육동마을 행복센터가 있다. 부일 산촌생태마을은 산채 체험장, 해맞이공원, 산촌생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촌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육동마을 행복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판매하고, 가족·단체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펜션과 방갈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