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 젊은부부 정착 지원 공약 제시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2020-04-06     박명규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세호<사진> 후보는 젊은 부부들의 정착을 위한 공약으로 국민 임대주택, 키즈 복합 공간, 공립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전문병원, 스마트 농업 전문교육기관 유치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 “최근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며, “중앙과 지방의 양극화 문제가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청년과 젊은 부부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을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4가지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 △ 인구 20만 이하 지방 중소도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젊은 부부 위한 국민 임대주택 우선 입주 지원 법 개정 △ 젊은 부부들과 아이들이 함께 학습하고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 조성 △ 분만과 치료가 가능한 공립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건립 △ 스마트 농업 전문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젊은이가 지역에 정착해 심각하게 고령화된 농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