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홍진영, 눈여겨 보는 가수? "장민호 오빠 입담 살아있다"

2020-04-07     뉴스1
가수 홍진영이 장민호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7일 오후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DJ 김신영이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가 있냐’고 묻자, “최근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서 ‘미스터트롯’ 출연자분들을 만났는데 모두 기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 오빠 입담이 살아있고 못 받는 멘트가 하나도 없었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장민호를 꼽았다.

지난 1997년 데뷔한 장민호는 홍진영보다 가수 데뷔는 한참 선배지만, 트로트 장르는 홍진영이 먼저 시작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