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반려인·반려동물 지원 확대할 것”

포항 남·울릉 선거구

2020-04-08     김대욱기자
박승호<사진> 무소속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가 8일 반려인 및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도 2만5000여 마리의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보유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하지만 반려동물 진료항목이 표준화되지 않아 진료과정과 진료비에 대한 반려인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용 등 조세지원 확대, 유기견 입양시 진료비 지원, 유기견 보호기간 연장, 반려동물보험 부담 감소를 위한 정책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