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80대 여성 1명 확진… 예천 20번 환자와 접촉

2020-04-14     윤대열기자
청정지역으로만 여겼던 문경시에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예천군 양성 확진자 20번 환자와 접촉한 점촌2동(83·여)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병상이 나오면 이송할 계획이다. 또 다른 나머지 예천군 양성 접촉자 2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이로써 이날 문경시에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