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골재작업장서 60대 인부, 석재분쇄기에 끼여 사망

2020-04-16     정운홍기자
안동시 수하동의 한 골재작업장에서 60대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골재작업장의 석재분쇄기에 60대 A씨가 끼어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당 작업장에서 “석재분쇄기에 사람이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도착했지만 이미 A씨는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