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송군의회, 코로나 추경 처리

임시회 개최… 피해 극복 예산 심의

2020-04-19     김영무·이정호기자

영양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이어간다.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00억원 증가한 3310억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추경성립전 예산을 반영하고, 재난 긴급생활비와 국도비 변경분 등을 위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됐다.

청송군의회도 20~22일까지 3일간 제242회 임시회의를 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코로나19 피해자 군세 감면동의안’ 및 각종조례안등을 심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