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교육원·환경농업교육원 헌혈 동참

2020-04-19     정운홍기자

농협경주교육원(원장 조정식)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 교직원 12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대 센터를 함께 찾아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와 함께 범농협에서 벌이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력대응에 농협교육원이 적극 동참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경북농협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왔으며 390명의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17일 운영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