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김형동 당선인, 시장서 첫 행보

구·신시장서 애로사항 청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2020-04-20     정운홍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예천선거구 김형동 당선인은 당선 이후 첫 행보로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조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당선인은 지난 18일 안동 구시장에서 안동시상인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시장상인의 지위향상과 소득보장, 권익보호 등 전통시장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어 19일에는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 파탄 지경에 놓인 상인의 사정을 직접 듣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상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것은 시장을 회복시켜달라는 염원인만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모아 정책으로 실현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