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포항·울릉지사, 지역 어르신 경제적 자립 돕는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MOU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

2020-04-20     김대욱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가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MOU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