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초등학교·유치원 등 대상 23일까지 팩스·공문 접수

2020-04-21     김영무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심학교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보건교사 부재 시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