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2007-11-20     경북도민일보
관광영양 사진공모전
이달말까지 작품접수

 
영양군은 수려하고 청정한 영양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제4회 관광영양 사진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공모전은 영양군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및 유·무형 문화재를 비롯한 영양고추 등 지역특산품을 표현한 작품과 산나물축제 등 각종 축제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 영양의 발전상이나 생활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개최요강을 지난 1월 공고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1인당 출품수량은 10점 이내로 하고 작품접수는 오는 30일까지(도착분)로 내달 1일에 심사를 완료해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한해 최고상인 금상 1점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은상 2점에 대해서는 각각 상금 500만원을, 동상 3점에 대해서는 각각 상금 200만씩을 시상할 계획으로 총 116점을 선정 상금만도 4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 및 동호회원들이 영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된 작품 등은 관광책자 제작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