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설수변과 직원이 앞장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정비

2020-04-26     김형식기자
구미시 건설수변과(과장 강창조)는 지난 24일 오후2시 건설수변과 직원, 기간제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무을 저수지에 집결해 대천 상류지점을 시작으로 대천을 따라 대천과 합류되는 소하천을 환경정비하며, 5.2km 구간에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잡목, 잡초 등을 정비해 하천정화 및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구미시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 향상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관할 행정구역내 하천은 20일부터 5월1일까지(2주간) 집중추진기간을 정해 하천정화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강창조 과장은 “건설수변과는 솔선수범해 하천정화활동을 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조성으로 정주여건개선에 한몫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