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현장 찾아 복구 최선 약속

2020-04-26     정운홍기자
진영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안동 풍산읍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상황을 보고받고 안전한 진화를 지시했다.

이날 오전 1시45분쯤 산불 현장에 도착한 진영 장관은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진화상황을 보고 받았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날 오전 7시15분쯤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다시 방문해 산림청장 등으로부터 산불 진화대책을 보고받은 뒤 피해를 입은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