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용위기 대응…환경정화 활동 전개

환경보호 단체·개인 모집 내달까지 환경보호 실시

2020-04-28     황병철기자
군위군 군위읍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활동 위축으로 지역 환경 정화활동 공백발생과 경기불황에 따른 실업 등 고용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읍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환경보호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해 오는 6월 말까지 총 74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하천변, 체육시설, 주거지역, 연도 변, 다중 집합지역에 대한 환경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료되는 다음달 5일 이전에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게 된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고용위기 및 경기위축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일자리확대 및 환경보호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