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벼리★자원봉사단, 휴일 반납 봉사활동

2007-11-20     경북도민일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수시봉사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고 있는 `벼리★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이들을 위로 했다.
 영천시여성복지회관(관장 이잠태)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휴일인 지난 토요일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에 혼자 생활하고 있는 박기원씨(74·남)댁을 방문해 집 안팎 청소하고 땔감을 준비하는 등 정(情)을 나누었다.
 이잠태 관장은 “휴일 날 쉬고 싶은 유혹을 잠시만 접어두면 사랑의 나눔터에서 보람과 자긍심으로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며 “봉사는 실천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고 그 보람은 내게 모두 다 돌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만끽할 수 있는 일”이라구 강조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