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영덕 하저항 해상서 돌풍에 전복된 카누 승선원 구조
2020-05-05 김영호기자
카누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경비함정과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먼저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이 전복된 카누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A씨를 확인하고 구조해 강구항으로 입항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카누는 돌풍으로 인해 전복되기 쉬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레저활동 시에는 안전한 해역에서 해상기상을 수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