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

지하 1층~지상 21층 499세대 구성 수도권 비규제지역·제3연륙교 예정 등 개발비전 상승… 20일 1순위 청약접수

2020-05-07     김영수기자

화성산업은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766-2번지(영종국제도시 A-58BL)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1층, 지상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 총 49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남향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주거의 조망권과 쾌적함을 높였으며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특화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갖춰진다.

단위세대는 주거의 편리함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6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개방형, 전용면적 73㎡는 탑상형, 2면개방형, 75㎡는 판상형, 4베이 설계를 통해 타입별 최적화된 공간개방형 구조로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클린에어시스템도 도입돼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해준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200만화소 CCTV(놀이터, 공동현관 등), 1200만 화소 CCTV(지하주차장)를 갖추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이 자동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순위 5월 20일, 2순위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약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해 입주를 마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1차에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을 정도로 설계와 제품에 대해 신뢰를 인정받았다.

올해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도 입주민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에 있는 인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도 올해 11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화성은 서울수도권 1기 신도시건설 사업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수도권에서 지속적인 주택사업을 해오면서 특화된 단지설계와 차별화된 신평면 개발을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