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내정

2020-05-11     뉴스1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사진)이 11일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됐다. 미래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주축으로 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

김 원내수석부대표 내정으로 미래통합당은 제21대 국회에서 강경일변도의 원내협상 전략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건설적인 원내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20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을 위한 법안 통과 및 예산확보를 이룬 바 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리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이고 정부부처 및 산하공공기관과의 정책 대안 마련에도 강점을 나타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