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학교기업 GPC바이오, 학교기업지원사업 최종 선정

2020-05-12     박기범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축산분야 대구·경북 최초로 운영 중인 학교기업 GPC바이오가 교육부 주관 학교기업지원사업 3단계(2020∼2024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기업지원사업은 1단계(2010~2014년)와 2단계(2015~2019년)로 진행되어왔으며 다양한‘일 경험’을 통한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 학교기업 인프라 및 운영성과 지역사회 공유, 교육 재투자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연합형(4개/연간 4억 원 내외)과 경북도립대학교 GPC바이오가 선정된 단독형(26개/연간 2억 원 내외)으로 나누어 연차별 평가 후 5년간 지원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GPC바이오가 교육운영 분야와 학교기업의 지식자산을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와 영업활동의 증대, 지역 사회 및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 운영에 더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