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0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컴퓨터 활용 교육 진행

2020-05-13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컴퓨터 활용 교육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주부 등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컴퓨터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벌써 개강해야 할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차례 연기가 불가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고 교육 인원도 18명으로 다른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했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 4주 전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강좌별 교육일정 확인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쓰기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