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 피해 근로자에 생계비 지원

최대 50만원까지

2020-05-13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 취약업종 종사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했다.

군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100인 미만 사업장(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무급휴직근로자와 학원강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에 1일 2만5000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최대 3개월간 근로자 1인당 월 196만원 수준으로 공공시설 방역 및 환경정비, 기업·소상공인지원 사업 안내 등 단기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