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첫 출하

전국 18개 매장서 판매 시식·홍보행사 진행도

2020-05-13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3일 영주사과를 이마트 트레이더스(창고형 마트)에 처음 출하했다.

이번 영주농협 영주사과(부사)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첫 출하는 3kg상자 15t(5022상자) 6000만원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창고형 마트를 통해 공급하고 오는 14일부터 전국 18개 매장에 할인 및 시식 홍보행사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주)는 이마트가 지난 2010년 설립했으며 전국 3곳의 물류센터(여주, 시하, 대구)와 18개의 매장이 전국에 산재돼 운영되고 있는 창고형 마트이다.

시는 경북경제지주(주) 영주연합사업단과 참여농협인 풍기농협을 통한 영주사과 판로확대를 위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동남아, 대만, 러시아 등)은 물론 국내 대형 유통시장(이마트, 홈플러스등)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