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형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 나서

민간위탁 처리 방법 다각화 자원화 추진… 폐기물 처리비 20% 절감

2020-05-14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대형폐기물(가구, 가전 등) 반입량으로 인해 민간위탁 소각처리비가 증가하고 있어, 처리방법 다각화 및 자원화를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에 나섰다.

율곡동 혁신도시 내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된 2015년, 시에서 발생한 대형폐기물은 500톤이었으나 2019년에는 1만1000톤이 발생해 210%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형폐기물 민간위탁 처리비는 2015년 6억원에서 2019년 27억원까지 350% 폭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폐기물의 배출량을 분석한 후, 대형폐기물 민간위탁 처리 방법 다각화 및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통해 2020년 대형폐기물 민간위탁처리비 총 24억원 중 5억원(폐기물 처리비의 20%)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행정 전반에 걸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절감하기 위한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생활쓰레기의 재활용율을 높여 생활쓰레기 처리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