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주요현안 공유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현안 사업·예산확보 등 논의

2020-05-17     김영수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대구 달서구는 15일 구청 회의실에서 윤재옥, 김용판, 홍석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달서구의 주요 현안 건의, 중점 현안 사업의 우선 순위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달서구청은 지역을 선거구 별로 나눠 해당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모두 18개 사업에 대한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에는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 추진 △죽전동, 상인3동, 송현1동 등 도시재생사업 △월배노인복합센터 신축 △반려견 전용 놀이터 조성 ▷월배신도시 도로건설공사 등이다.

특히 달서구는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과 각종 숙원사업이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지원과 코로나 19로 인해 무너진 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당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