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물야면, 찾아가는 현장행정 ‘호응’

긴급재난지원금 출장 접수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총력

2020-05-19     채광주기자
봉화군 물야면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과 농번기 일손부족 등을 감안해 마을 분담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면사무소 직원 15명은 지난 18일부터 24개 전 마을을 방문해 마을이장과 함께 세대주를 직접 찾아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직원들이 마을로 출장을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서정선 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