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새마을금고 신축… 금융문화복합공간 탈바꿈

2020-05-19     윤대열기자

문경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영식)가 최근 신사옥을 건축하고 시민을 위한 금융문화복합 공간으로 꾸며 문을 열었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조합원 관계자들은 초빙하지 않았다.

(구)문경제일새마을금고는 40여년동안 주민들과 함께 해 왔지만 건물 노후화로 흥덕동 부지 1009㎡에 총3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금융센터 문화시설 북카페 전망대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주민 곁으로 건립됐다.

1층은 금융센터로 금융 창구에는 시민들이 금융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고 개인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대출 및 금융 상담실은 따로 꾸며 놓았다.

또한 시민들이나 조합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했으며 첨단시설로 꾸민 문화시설은 강연 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 옥상정원에는 꽃밭조성 전망대 설치 엘리베이트 운영 80석 규모의 소회의실로 만들었다.

조영식 이사장은 “이사들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