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처럼 위기 극복도 슬기롭게

李지사, 주조현장 격려 방문

2020-05-19     김우섭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영탁막걸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예천양조(주)를 방문해 백구영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5월 14일 예천양조(주)는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전국에 막걸리 붐을 일으키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을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제품의 신선함과 효모가 살아있는 톡 쏘는 맛을 향상한 것이 성공의 핵심비결로 분석된다.

이 지사는 이번 사례가 현장에서 막걸리 제조기술과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발 빠른 대표의 판단과 결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